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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에 거주 중인 19~39세 무주택 청년이라면, 이사할 때 부담되는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2025년에는 특히 전세사기 피해 청년, 가족돌봄 청년, 청소년 부모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.
✅ 어떤 지원인가요?
서울시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보수 +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.
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서 만들어졌으며, 2022년부터 지금까지 약 1만8천 명이 평균 30만 원씩 혜택을 받았어요.
✅ 2025년, 이렇게 달라졌어요
- 우선 지원 대상 확대: 전세사기 피해자, 가족돌봄청년, 청소년 부모 포함
- 자립준비청년 기준 완화: ‘보호종료 후 5년’ → ‘만 39세 이하’
- 지원 인원 증가: 8천 명 → 1만 명 (4월 6천 명 / 8월 4천 명)
✅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- 서울 거주 19~39세 무주택 청년
- 2023년 1월 1일 이후 이사했거나 서울시 내 전입
-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
- 가구 중위소득 150% 이하
※ 거래금액 = 보증금 + (월세 × 100)
예: 보증금 1억 + 월세 70만 원 = 거래금액 1억 7천 → 신청 가능
✅ 신청 방법은?
- 신청 기간: 2025년 4월 1일 ~ 4월 14일
- 신청 사이트: 청년 몽땅 정보통
※ 자세한 서류 및 요건은 신청 사이트 내 공지사항 참고
✅ 선정 기준은?
- 1순위: 사회적 약자 및 주거취약 청년
- 2순위: 소득이 낮은 청년
📝 마무리 한마디
서울시의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매우 실질적인 정책입니다.
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. 조건에 해당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!